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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콘 2019’ 비비 “애완동물 같은 아티스트 목표, 이유 없이 사랑 받고파”
입력 2019-09-19 12:03 
가수 비비.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콘 2019 비비가 애완동물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이하 ‘뮤콘 2019)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음악감독 윤상을 비롯해 선우정아, 베이식, 스컬, 비비, 오왠, 위걸스, 동키즈, 알파벳, 버스터즈 등 43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비비는 올해 데뷔해서 많은 활동을 했는데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비비라는 친구는 작년 ‘더팬으로 데뷔해서 지금까지 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을 받고 싶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조겠다. 애완동물 같은 아티스트가 되어서 이유 없이 사랑받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뮤콘 2019는 ▲음악, 문화,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디렉터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획사, 제작자들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뮤콘 쇼케이스 등 국내 대중음악 씬(Scene)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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