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용명 "아내, 이태원 클럽서 첫만남...스텝 바이 스텝 비법으로 사로잡아"(`대한외국인`)
입력 2019-09-19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맨 김용명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알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김용명이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MC 김용만은 김용명에게 "아내가 엄청난 미인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김용명은 "아는 친구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거기서 만났다. 아내가 못 놀고 기둥 옆에 있길래 같이 놀고 집에 데려다줬다. 그러다 호감이 생겨서 만나 7~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아내 분이 진짜 예쁘다. 왜 용명오빠를 만날까 의문이 들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용명은 "아내와 5살 차가 난다. 수더분한 느낌으로 부담스럽게 다가가지 않아 날 만난 것 같다.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은 스텝 바이 스텝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명은 지난 2015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