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안심전환대출, 전화·SMS로 권유하면 모두 `보이스피싱`
입력 2019-09-19 09:47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9일 안심전환대출 이용자들에게 공사 또는 안심전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변동금리 및 준고정금리 주택 담보대출 차주를 위한 대환용 정책 모기지 상품이다.
현재 안심전환대출은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14개 은행 창구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스마트주택금융앱 ▲은행연합회 및 주택금융공사에 등록된 공식 대출모집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전화를 통한 대출권유나 개인정보, 선입금, 통장, 카드를 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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