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랜코리아, 건설공제조합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9-09-18 17:39 
[사진= 플랜코리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건설공제조합과 함께 1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원 10명과 플랜코리아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서 생활하는 47명의 아이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기자재 운반 및 설치, 대청소 등 센터 내부 곳곳을 정비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9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플랜코리아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푸른꿈 자람터 사업'을 후원해 왔다. '푸른꿈 자람터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의 방과 후 및 방학중 보호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건설공제조합은 올해에만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지원하고, 2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건설공제조합 직원은 "봉사 후 정돈된 센터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면서 "이곳에서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꿈을 지켜나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추석을 맞아 사회적 협동조합 '어울림이끌림'의 교육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 재정착 난민 아동들을 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고,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빈민촌에 위치한 3곳의 낙후된 초등학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는 등 국내외에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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