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아주산업과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정식 출범한 후 5060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소·중견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 출신의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임직원은 기업 내 절차를 거쳐 휴넷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위촉될 수 있게 되고, 위촉된 전문가는 탤런트뱅크에 의뢰된 타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이 가능하다. 또 탤런트뱅크는 아주산업에 특정 역량의 인재가 필요할 시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