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외국인 846명 입국거부…한국인 최다
입력 2008-12-01 10:13  | 수정 2008-12-01 10:13
일본이 테러 대책의 하나로 16세 이상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얼굴 사진 채취를 의무화한 지난 1년 동안 모두 846명이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법무성은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들은 대부분 불법 입국이나 불법 체류 등으로 일정 기간 입국이 거부돼 강제퇴거 처분을 받았고, 지명수배자도 일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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