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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멜버른 화재로 호주 공연 취소, 아쉬움 컸다"
입력 2019-09-18 14:37 
제공|드림캐쳐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호주 멜버른 화재 사고로 공연이 취소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드림캐쳐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레이드 오브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드림캐쳐는 최근 해외 투어 중 호주 콘서트가 공연장 화재로 취소된 바 있다. 지유는 "드림캐쳐가 멜버른 공연을 하루 앞둔 상태였는데 당일 새벽 '긴급 공지'가 왔다. 멜버른 공연장에 화재가 발생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하더라. 아쉬운 마음에 다른 공연장을 찾아보려 했으나 찾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입으신 가수와 팬들에게 위로 말씀을 전하고 싶다. 드림캐쳐는 건강상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미니앨범 작업에는 데뷔부터 '악몽'을 함께 그려온 LEEZ와 Ollounder가 이번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 새로운 세계에 드림캐쳐만의 음악적 색을 입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모바일 RPG게임 킹스레이드(Kings Raid)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레이드 오브 드림)'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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