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숙하느니 교도소"…절도미수범 검거
입력 2008-12-01 09:16  | 수정 2008-12-01 09:16
노숙자 생활보다 교도소에 가는 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한 노숙자가 검거됐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48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역 등에서 노숙생활을 해온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노숙보다는 차라리 교도소가 낫겠다는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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