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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1주년 깜짝 파티에 감동 "유애나·아이유 팀 감사"
입력 2019-09-18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1주년 축하 깜짝 파티에 감동했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지 1년 전이랑 옷만 바뀐 것 같은 건 기분 탓인가.."라며 #아이유 데뷔 11주년 #유애나(아이유 팬덤) 사랑해 #아이유 팀 고마워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지인들이 "데뷔 11주년 축하합니다"라며 케이크를 들고 오자 "진짜 몰랐다. 너무 감동이다"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어 아이유는 "우리 아이유 팀 건강하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시고, 11주년에도 다 사이좋게 보내게 해달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11주년 축하해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10주년에서 벌써 1년이 지나다니! 앞으로도 함께 걸어요"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Lost and Found)'의 타이틀 곡 '미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독보적 여성 솔로 가수로 우뚝 선 아이유는 배우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춰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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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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