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미건설, 주상복합 밀집지역 내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 분양
입력 2019-09-18 09:49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 [사진= 우미건설]

최근 신도시 안에서 주상복합단지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상권이 빠르게 형성되는 가운데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서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로 조성되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과 문화공원, 정서진 중앙시장(재래시장) 같은 유동인구 밀집시설과 인접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루원시티는 갤러리아포레, 서울숲트리마제 등 대규모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일대처럼 차별화된 상권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인천 구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루원시티는 주상복합용지 및 상업시설 3개, 중심상업용지 4곳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앨리스빌', '지웰', '리더스 에비뉴' 등 브랜드 상업시설이 대거 들어설 계획인 만큼 대형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상가업계 관계자는 "과거 나홀로 상가에 불과했던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가 체계화된 도시계획으로 밀집촌을 형성하며 특수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해운대, 성수동, 정자동 등 대부분의 밀집촌들이 부촌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고급상권이 조성되고 있다"고말했다.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 모델하우스(인천시 서구 청라동) 개관에 앞서 루원시티와 청라지구에 각각 분양홍보관(인천시 서구 가정로 390 101호, 인천시 서구 청라커낼로 252 롯데마트 126호)을 마련해 운영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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