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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14kg 감량 "`마리 앙투아네트` 위해, 4개월 째 유지"(`최파타`)
입력 2019-09-17 14:50  | 수정 2019-09-17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최파타'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뮤지컬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빅스 레오(정택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최근 몸무게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유지를 4개월 간 하고 있는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 감량 소감을 털어놨다.
김소현은 "살을 빼면서 화를 많이 내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DJ 최화정은 "김소현이 손준호 옆에 있으니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저를 뚫고 택운 씨를 보고 있는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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