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정식 "돼지열병 특위 개최, 실시간 상황 점검…총력대응"
입력 2019-09-17 14:17 
발언하는 조정식.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7일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당내 설치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는 치명적인 질병이라 초기 단계에서 강력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신속하게 발병 원인을 파악하고 일시이동 중지 명령 발동 등 당국에 총력대응을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도 긴급히 추진하겠다"며 "총력대응이 필요한 비상한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무책임한 장외투쟁을 접고 즉시 국회 일정 정상화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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