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국내 첫 발생
입력 2019-09-17 07:57  | 수정 2019-09-24 08:05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도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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