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총리실 건물을 점거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에 오늘 새벽 수류탄 공격이 가해져 최소 4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태국 경찰 관계자 등은 집회를 위해 설치된 무대 근처에 누군가가 수류탄을 던져 반정부 시위대원 가운데 최소한 46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민주주의연대 대변인은 이번 수류탄 공격에도 시위대가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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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 관계자 등은 집회를 위해 설치된 무대 근처에 누군가가 수류탄을 던져 반정부 시위대원 가운데 최소한 46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국민민주주의연대 대변인은 이번 수류탄 공격에도 시위대가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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