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다음 달 8일 경기부양책 논의"
입력 2008-11-29 13:34  | 수정 2008-11-29 13:34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최고 지도부가 다음 달 8일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열고 경기부양책 등을 논의합니다.
중앙경제공작회는 매년 한 번씩 열리는 가장 중요한 경제 회의로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참석해 내년 경제정책과 노선을 결정하게 됩니다.
소식통들은 이번 회의 기조는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적절한 완화라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시그널을 보내 내년 성장률 목표인 8% 달성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는 4조 위안 규모의 경기부양책과 1.08%포인트 금리 인하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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