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9월 20일부터 3일간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 전시관에서 창립 50주년 특별전 '문화, 투자가 되다_세기의 동행展'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단순 금융상품을 넘어 미술품 등 보다 넓은 개념의 투자를 주제로 문화공간에서 색다른 투자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감성을 터치하고 '투자가 문화가 되는' NH투자증권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 투자가 되다'에서는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호안 미로 등 20세기의 거장들의 작품부터 하태임, 강세경, 이사라 등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의 대표주자들과 카우스, 스티키 몬스터 랩으로 대표되는 뉴트렌드 아트에 이르기까지 세기에 걸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며 매일 30분간 2회씩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전시회 중 미술품 경매 및 실전 컬렉션 투자와 관련된 아트 세미나도 함께 진행해 미술품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이벤트 경매에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 베이커리의 작품 8점이 출품되며 1만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경매는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익금은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전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아트세미나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아트세미나는 강연 당 선착순 7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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