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과속 꼼짝 마
입력 2019-09-16 07:47  | 수정 2019-09-16 07:53
<과속 꼼짝 마>

차들이 쌩쌩달리는 미국의 한 시골 도로 옆.

선글라스를 낀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앉아 있습니다.

머리를 말리려는 걸까요? 아니요. 이곳을 지나는 차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달려서 속도 측정기를 들고 있는 것처럼 한거라는데요.

멀리서 보고 과속 단속 나온 줄 알고 속도를 줄이는 차량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힘입어 할머니는 명예 경찰로 임명됐다고합니다.

할머니의 아이디어 참 기발하죠.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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