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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윤, "`상견레 프리패스상`이란 얘기 감사하지만 정작 딸들이 저를 좋아할지 궁금해"
입력 2019-09-15 21:24  | 수정 2019-09-15 2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상윤이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란 얘기에 직접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이상윤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을 그렸다.
이상윤은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란 얘기가 감사한 얘기인데 정작 딸이 절 좋아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속으로 나중에 어떤 어머님하고 결혼할 수도 있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메신저를 통해 어머님들이 딸들을 소개해주려고 하는 연락을 종종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말만 그러지 그러고 나서 진짜 어머님이 나오신다"고 재차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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