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짚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 가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짚신은 토이의 '거짓말 같은 시간'을 선택했다. 짚신은 부드러운 미성을 통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판정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오른 김서방은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불렀다. 김서방은 독특한 음색을 통해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윤상은 "짚신 대단한데요. 유희열씨가 이곡을 녹음할 때 했던 말이 기억난다. 김연우를 위한 노래였는데 잘 불렀다"며 짚신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어 "하지만 대진운이 안 좋았다. 김서방님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했다"며 김서방의 무대를 극찬했다. 미르는 "짚신님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보컬이었다면 김서방님은 더러운 마음을 정화해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 진출할 승자는 63표를 얻은 김서방이었다. 짚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이었다. 짚신은 "직업적으로 음악을 그만두기로 했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음악이 생겼다"며 "다시 시작하면서 출연 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짚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지니'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 가수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짚신은 토이의 '거짓말 같은 시간'을 선택했다. 짚신은 부드러운 미성을 통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여 판정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 오른 김서방은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을 불렀다. 김서방은 독특한 음색을 통해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윤상은 "짚신 대단한데요. 유희열씨가 이곡을 녹음할 때 했던 말이 기억난다. 김연우를 위한 노래였는데 잘 불렀다"며 짚신의 무대를 칭찬했다. 이어 "하지만 대진운이 안 좋았다. 김서방님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했다"며 김서방의 무대를 극찬했다. 미르는 "짚신님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보컬이었다면 김서방님은 더러운 마음을 정화해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 진출할 승자는 63표를 얻은 김서방이었다. 짚신의 정체는 스윗소로우 출신 성진환이었다. 짚신은 "직업적으로 음악을 그만두기로 했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음악이 생겼다"며 "다시 시작하면서 출연 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