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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그 시간에 개발해” 잔소리 폭발 [M+TV컷]
입력 2019-09-15 10:46 
서장훈 이수근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과 이수근이 큰손 엄마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15일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은 오는 16일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이 손님들에게 퍼주기만 하는 엄마 때문에 속앓이 중인 딸의 고민에 보살들이 분통을 터트린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민녀는 엄마가 자신과 언니보다 손님들을 더 사랑한다는 웃픈 고민으로 이목을 끌었다. 가게는 적자인데 엄마가 손님들에게 베풀기만 한다는 것. 그녀가 엄마의 넘치는 서비스 정신을 폭로하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이게 병이야!”라고 일격을 가해 엄마를 당황케 했다.

특히 고민녀는 어머니가 손님들에게 금까지 줬다고 밝혀 보살들을 경악하게 했다. 취업준비생 손님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금 한 돈을 나눔 했다고 밝힌 어머니에게 서장훈이 가게도 안 되는데!”라고 팩폭을 던졌다.


어머니의 손님 사랑 일화가 쏟아지면서 급기야 서장훈은 장사 안된다며! 돈 없다며!”라고 흥분하며 극대노 하는 모습을 보여 사이다를 선사했다.

여기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컨설턴트 백선생님으로 빙의, 그 시간에 개발을 해요 개발을!”이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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