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지난 8∼10월 땅값 상승률이 3개월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천의 땅값 상승률은 0.58%로 이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15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서울 땅값이 8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각 시·도가 대부분 0.1%대 상승으로 보합세를 유지한데 비해 인천만 '나홀로 강세'를 유지한 셈입니다.
인천 남구는 주안뉴타운 개발사업, 제물포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 등의 영향으로 1.13%가 올라 3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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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천의 땅값 상승률은 0.58%로 이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15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서울 땅값이 8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각 시·도가 대부분 0.1%대 상승으로 보합세를 유지한데 비해 인천만 '나홀로 강세'를 유지한 셈입니다.
인천 남구는 주안뉴타운 개발사업, 제물포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 등의 영향으로 1.13%가 올라 3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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