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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명 눈물 “아버지뻘 어르신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놀면뭐하니)
입력 2019-09-15 09:22 
김용명 눈물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개그맨 김용명이 함께 사진을 찍자는 아버님의 제안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사진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명은 한 시민을 만났다. 그는 김용명에게 안 그래도 당신 님을 만나보고 싶었다. 나와 사진을 한 장 찍으면 안될까”라고 물었다.

김용명은 당연이 괜찮다”라고 말하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시민에게 사실 고향에 돌아가면 아버님들이 되게 잘해주신다. 그러면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그 시민은 나도 잘 안 우는데 당신 님이 우니까 눈물이 난다”라며 그래도 당신 같은 아들을 두었으니”라며 말을 아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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