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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 MBN 뉴스와이드 1부 주요뉴스
입력 2019-09-15 07:57  | 수정 2019-09-15 09:20
▶ 연휴 마지막 귀경길 오후 3~5시 정체 극심
어제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새벽 3~4시를 기점으로 모두 풀렸습니다.
추석 마지막 날인 오늘은(15일)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밤 11시가 돼서야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내버스 인도 돌진…군 구급차 사고
어젯(14일)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승객 7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강원 양구군에서는 환자를 이송하던 군용 구급차가 전도돼 병사 1명이 숨졌습니다.

▶검찰, 5촌 조카 밤샘조사…대질 신문
검찰이 조국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인 5촌 조카를 밤샘 조사했습니다.
사모펀드 관계자들도 다시 불러 조 씨가 펀드운용에 관여했는지, 또 정경심 교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황교안 1인 시위…한국당 내부 파열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인 시위를 이어가며 조국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위한 보수 통합을 강조했지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자유 한국당과 연대에 선을 그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서 당내 파열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미, 이란 제제 완화…북미 협상 '청신호'
트럼프 미 대통령이 볼턴 보좌관을 경질하기 전 이란 제재를 완화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한 제재 완화로 이어질 경우, 북미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 호남지역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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