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건설, 싱가포르 지하고속도로 공사 수주
입력 2008-11-28 15:36  | 수정 2008-11-28 17:22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이 발주한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공사를 미화 4억 2천만 달러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싱가포르 동남부 마리나 만의 해안 매립지역을 따라 동서를 연결하는 총 연장 5킬로미터, 10차선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를 짓는 것입니다.
삼성건설이 수주한 구간은 매립지 지하에 총 800미터의 지하 고속도로와 환기빌딩 1개 동이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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