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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옥빈, 돌아온 장동건에 "우리 둘 다 살았다"
입력 2019-09-14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태알하(김옥빈 분)와 타곤(장동건 분)이 살아남았다.
1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아사론(김도경 분)의 반란으로 위기에 처한 타곤과 태알하의 모습이 나왔다.
자신을 습격한 자객을 제압한 후 태알하는 홀로 있는 타곤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타곤에게 가는 길은 험난했다. 그녀는 자신을 습격한 흰 산 사람들을 모조리 제압한 후 타곤과 마주했다.
피를 흘리며 숲속에서 나온 타곤을 발견한 태알하는 그에게 달려가 포옹했다. 태알하는 "우리 둘 다 살았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타곤은 "이제 모두를 죽여야 한다"고 말했고, 태알하는 "이제 이쁨을 받지는 못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자신들을 구하러 온 대칸과 위병을 보고 연맹사람들을 죽인것을 고백한 타곤은 "너희는 누구를 택할 것이냐"고 물었고, 그들은 모두 타곤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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