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최명길이 동방우와 강성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종수(동방우 분), 나혜미(강성연 분)을 찾아간 장면을 그렸다.
전인숙은 한종수를 찾아 "지금 보도되는 뉴스 제가 다 수습할 겁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주주총회 열어서 회장님 해임 건의안 올릴 겁니다. 그러니 멋대로 쓰러지지 마세요. 아직 때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혜미는 "회장님이 사정 봐주니까 이딴식으로 뒤통수 쳐? 네가 이 뉴스 수습하는 방법은 네가 네 딸 데리고 꺼져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인숙은 "이 집을 나가는 건 내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 가끔 나랑 같은 레벨이라고 착각하는데 나는 너랑 달라. 나 방송 바닥에 10년 굴러먹었어"라며 "나와 내 딸 관계 폭로해서 가십거리로 만든 물건 찾아내는 거 어려울 거 같아? 반드시 찾을 거니까 어디 도망갈 생각말고 얌전히 기다려"라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길이 동방우와 강성연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인숙(최명길 분)이 한종수(동방우 분), 나혜미(강성연 분)을 찾아간 장면을 그렸다.
전인숙은 한종수를 찾아 "지금 보도되는 뉴스 제가 다 수습할 겁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주주총회 열어서 회장님 해임 건의안 올릴 겁니다. 그러니 멋대로 쓰러지지 마세요. 아직 때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혜미는 "회장님이 사정 봐주니까 이딴식으로 뒤통수 쳐? 네가 이 뉴스 수습하는 방법은 네가 네 딸 데리고 꺼져주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인숙은 "이 집을 나가는 건 내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 가끔 나랑 같은 레벨이라고 착각하는데 나는 너랑 달라. 나 방송 바닥에 10년 굴러먹었어"라며 "나와 내 딸 관계 폭로해서 가십거리로 만든 물건 찾아내는 거 어려울 거 같아? 반드시 찾을 거니까 어디 도망갈 생각말고 얌전히 기다려"라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