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 아파트 9층서 화재…30여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입력 2019-09-14 09:58 
[사진 출처 = KBS 뉴스 캡처]

지난 13일 오후 11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3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옥상으로 대피했던 주민 28명은 1시간 만에 구조됐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기 흡입 환자 중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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