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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쇼미더머니8’ EK·최엘비·영비·짱유 포함 본선진출 8인 확정
입력 2019-09-14 01: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쇼미더머니8 본선 진출 8인이 최종 확정됐다.
1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는 40크루와 BGM-v크루의 소속 멤버들이 본선진출을 걸고 크루 리벤지 배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쿠와와 펀치넬로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EK와 제네 더 질라의 ‘연중무휴 무대가 꾸며졌다. 스윙스는 둘 다 멋있게 했다”라고 인정했고 밀릭은 승패를 떠나서 무대 자체가 멋있었다”라고 칭찬했다. 관객단 투표 결과 131표 대 69표로 EK가 승리했다.
EK는 다시 한 번 용감해지기로 다짐을 했다”라며 본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제네 더 질라는 여기까지 이끌어준 프로듀서 형들과 멋진 무대 같이 해준 EK형 감사합니다”라며 쇼미더머니 출연이 좋은 경험이었다고 인사를 남겼다.

최엘비와 김승민은 두 사람의 추억을 담은 ‘상수를 불렀다. 뜨거운 우정이 담긴 곡에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스윙스는 꼴불견이었다. 그렇게 부드러워지는 건 좀 그래”라고 불편해했다. 최종 결과 최엘비 128표, 김승민 72표를 획득했다. 최엘비는 절친한 김승민의 탈락에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영화 ‘트루먼쇼에서 영감을 받은 윤비와 영비가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연습은 영비가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잠시 위기를 맞았다. 알고 보니 영비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잠들어버린 상황이었다.
윤비는 영비의 상황을 이해한다면서도 연락은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차분히 설명했다. 영비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고 남은 날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관객은 물론 래퍼들까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맥대디와 브린의 대결 무대에서는 92표 차이로 브린이 승리했다. 윤훼이와 짱유는 곡 ‘광안리101으로 무대에 올라 핀조명을 활용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키드밀리는 윤훼이가 짱이유”라고 평가했다. 대결 결과 짱유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서동현과 릴타치의 ‘CCTV 대결에서는 26표 차이로 서동현이 승리했다. 앞서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윤비와 영비의 대결에서는 영비가 승리했다. 이로써 최종 본선 진출자는 타쿠와, 펀치넬로, EK, 영비, 최엘비, 브린, 짱유, 서동현으로 확정됐다.
한편, 본선은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하게 됐고 각 프로듀서가 대진표를 짰다. 1라운드는 최엘비와 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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