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시, C&우방 협력사에 200억 원 지원
입력 2008-11-28 10:27  | 수정 2008-11-28 10:27
대구시는 기업개선작업, 즉 워크아웃을 신청한 C&우방의 협력업체들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300여 개 전국 협력업체 가운데 대구지역 소재 70여 곳으로 업체당 3억 원 한도로 금융기관에 대출을 추천하고 금융기관에서 책정한 금리 가운데 2%포인트를 대구시가 보전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협력사에 대해서는 C&우방 공사 미지급금 확인서를 담보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특별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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