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홍정호(전북 현대)가 K리그에서 가장 소유권 회복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홍정호는 ‘볼 리커버리 261회로 2019시즌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 리커버리 통계는 ‘빼앗긴 공 소유권을 재빨리 다시 가져오는 상황을 집계한다는 것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설명이다.
홍정호는 중앙수비수임에도 ‘볼 리커버리 39회를 상대진영에서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센터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소화한 가락이 아직 어디 가진 않았다는 얘기다.
이번 시즌 홍정호는 FC서울과의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전북 4-2 승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14일 상주 상무와 2019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라운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귀국한 수비수 트리오 권경원-김진수-이용은 몸 상태가 100%일 수가 없다.
전북은 자연스럽게 홍정호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할 것이다. 권경원 등을 기용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시즌 K리그1 28라운드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선보인 3백 전술을 사용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홍정호(전북 현대)가 K리그에서 가장 소유권 회복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홍정호는 ‘볼 리커버리 261회로 2019시즌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 리커버리 통계는 ‘빼앗긴 공 소유권을 재빨리 다시 가져오는 상황을 집계한다는 것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설명이다.
홍정호는 중앙수비수임에도 ‘볼 리커버리 39회를 상대진영에서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시절 센터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소화한 가락이 아직 어디 가진 않았다는 얘기다.
이번 시즌 홍정호는 FC서울과의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전북 4-2 승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14일 상주 상무와 2019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라운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귀국한 수비수 트리오 권경원-김진수-이용은 몸 상태가 100%일 수가 없다.
전북은 자연스럽게 홍정호를 중심으로 수비진을 구성할 것이다. 권경원 등을 기용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시즌 K리그1 28라운드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선보인 3백 전술을 사용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