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테러범들 가운데 마지막 남은 3명이 모두 사살됐다고 정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인도 군병력과 특수요원들이 인질 구출작전에 들어가 타지 호텔에 있던 테러범들을 모두 소탕했고, 오베로이 호텔에서는 아직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인도 내 이슬람 과격단체는 이번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서방 언론은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또는 관련 집단이 미국·영국을 겨냥해 벌인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도 군병력과 특수요원들이 인질 구출작전에 들어가 타지 호텔에 있던 테러범들을 모두 소탕했고, 오베로이 호텔에서는 아직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인도 내 이슬람 과격단체는 이번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서방 언론은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또는 관련 집단이 미국·영국을 겨냥해 벌인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