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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마지막 선고 기다리는 중, 악플 명예훼손 스토킹 문제 없어지는 날 기대”
입력 2019-09-11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마지막 선고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심은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생긴 어처구니없는 사건으로 인해 2번째 재판의 피해자 진술을 하고 왔다”며 피해를 본지 2~3년 만에 드디어 마지막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이버테러나, 악플, 명예훼손, 스토킹 같은 문제가 없어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응원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해 7월 악플러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해당 악플러들은 심은진 뿐 아니라 김리우, 간미연, 원종환 등에도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로 고통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피고인으로 인한 사이버테러 피해를 입은 지 약 3년 만에 마지막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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