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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훈훈 추석 인사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입력 2019-09-11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1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사람엔터' 배우들은 추석에 뭘 할까?"라는 주제의 글이 게재됐다. 이 포스트에는 권율,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윤계상, 이하늬, 조진웅 등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전한 추석 계획과 덕담이 공개됐다.
윤계상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을 촬영 중이다. 윤계상은 추석 계획으로 "'초콜릿' 촬영 열심히 준비하기"라며 "여러분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그의 연인 이하늬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기. 멀리서 오는 가족들, 새로 태어난 가족 보기"를 추석 계획으로 밝혔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특히 가족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나란히 인사를 건넨 윤계상, 이하늬 커플. 2013년부터 6년 째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은 11일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하늬가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 때문.
이하늬는 10일 자신의 SNS에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어 궁금증을 모았다. 일부에서 이 글이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 결별을 암시하는 내용 아니겠냐는 추측이 이어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하늬, 윤계상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며 "윤계상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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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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