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어제 정치권에선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국 장관이냐고요.
아닙니다.
'보수 여전사'로 불린다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입니다.
삭발식을 감행한 건데…
본인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의 의미가 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요,
명분은 조국 장관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 요구였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건
뭔가 중대한 각오나 결기를 상징하는 거겠죠.
어쨌든 정치인은 자신의 부고 빼고는 언론에 관심을 받으려 한다는데,
일단 그 목표는 이룬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찬바람 불 텐데 걱정되기는 하네요.
9월 11일 수요일
여러분의 관심이 고픈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어제 정치권에선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국 장관이냐고요.
아닙니다.
'보수 여전사'로 불린다는 무소속 이언주 의원입니다.
삭발식을 감행한 건데…
본인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의 의미가 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요,
명분은 조국 장관 임명 철회와 대국민 사과 요구였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건
뭔가 중대한 각오나 결기를 상징하는 거겠죠.
어쨌든 정치인은 자신의 부고 빼고는 언론에 관심을 받으려 한다는데,
일단 그 목표는 이룬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찬바람 불 텐데 걱정되기는 하네요.
9월 11일 수요일
여러분의 관심이 고픈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