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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손녀 언급 "하예린, 스티븐 스필버그 미드로 배우 데뷔"(`비디오스타`)
입력 2019-09-11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손숙이 손녀 하예린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인생은 원테이크! 거침없이 프리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강성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 산다라박은 "손숙 선생님 손녀분께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다더라. 어떻게 된 일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숙은 "우리 손녀가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뽑혔다.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첫 데뷔다. 혼자 오디션 봐서 (뽑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숙 손녀 하예린은 이국적 미모와 구릿빛 피부, 카리스마 아우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박나래는 "배우의 피가 다르구나"라고 감탄했다.
한편, 손숙은 1964년 '상복을 입은 엘레크라'로 데뷔해 55년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손숙이 이순재, 신구와 호흡을 맞추는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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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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