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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MBC 입사했다면? 파업 열심히 했을 것"(`한밤`)
입력 2019-09-11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선 넘는' 캐릭터를 제대로 어필했다.
장성규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장성규는 "SBS 진출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즐겁게 말했다. 이어 가장 욕심나는 프로그램을 묻자 "SBS 8시 뉴스”라며 앵커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장성규는 당시를 최종 5인에 들었으나 최종 3인에 들지 못하며 MBC 입사를 하지 못하게 됐다.
장성규는 MBC에 합격했으면 어떻게 됐을 것 같냐는 질문에 "그 상황에서 행복한 길을 찾지 않았겠느냐”면서 파업도 열심히 하고 다 열심히 했을 것”이라고 굳이 파업을 예로 들어가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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