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LA다저스가 새로운 선수를 콜업했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25)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리오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 8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두 차례 콜업됐다. 17경기에서 1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타율 0.286(35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70 출루율 0.340 장타율 0.575 31홈런 91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관리할 수 있는 숫자의 선수단을 유지할 것'이라며 리오스를 콜업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 계획을 바꾼 모습이다.
계획을 바꾼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의 몸 상태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터너는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LA다저스가 새로운 선수를 콜업했다.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25)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리오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 8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두 차례 콜업됐다. 17경기에서 1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타율 0.286(35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70 출루율 0.340 장타율 0.575 31홈런 91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관리할 수 있는 숫자의 선수단을 유지할 것'이라며 리오스를 콜업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나 그 계획을 바꾼 모습이다.
계획을 바꾼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의 몸 상태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터너는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