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아침마당' 허시명이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막걸리 학교를 홍보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막걸리 학교 교장 허시명이 출연, '우리 술, 막걸리의 숨겨진 매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시명은 "막걸리 학교까지 필요하냐"는 편견에 대해 "술은 학교 다닐 때 금기사항이다. 학창시절 적이어서 (술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 너희들이 알아서 먹어야지'라는 관점 때문에 술에 대한 교육이 미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시명은 "막걸리 학교가 만들어진지 11년이 됐다. 막걸리에 대한 문화나 역사가 기본(수업 과정)이다. 하지만 주로 막걸리를 마신다. 학생들과 술잔을 들고 같이 마신다"고 막걸리 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허시명은 "술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자녀들한테 술을 어떻게 마시라고 가르쳐주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무작정 '먹지마'라고 할 게 아니라 부모와 (술을) 마시면서 술 예절을 알려줘야 한다"고 술 예절 콘텐츠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허시명은 "(술)자리 중간에 일어나고 절제를 하면서, 술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침마당' 허시명이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막걸리 학교를 홍보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막걸리 학교 교장 허시명이 출연, '우리 술, 막걸리의 숨겨진 매력'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허시명은 "막걸리 학교까지 필요하냐"는 편견에 대해 "술은 학교 다닐 때 금기사항이다. 학창시절 적이어서 (술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다. '성인이 되면 너희들이 알아서 먹어야지'라는 관점 때문에 술에 대한 교육이 미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시명은 "막걸리 학교가 만들어진지 11년이 됐다. 막걸리에 대한 문화나 역사가 기본(수업 과정)이다. 하지만 주로 막걸리를 마신다. 학생들과 술잔을 들고 같이 마신다"고 막걸리 학교에 대해 소개했다.
허시명은 "술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다. 자녀들한테 술을 어떻게 마시라고 가르쳐주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무작정 '먹지마'라고 할 게 아니라 부모와 (술을) 마시면서 술 예절을 알려줘야 한다"고 술 예절 콘텐츠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러면서 허시명은 "(술)자리 중간에 일어나고 절제를 하면서, 술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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