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GP 수류탄사건' 용의자 긴급체포
입력 2008-11-27 13:06  | 수정 2008-11-27 13:06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GP, 전방초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건의 범인이 체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내부만 안에 있던 22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황 모 이병으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수사본부 조사 결과 황 이병은 사건 당일 초소 근무를 끝내고 돌아와 GP 소대 지휘통제실에서 수류탄을 몰래 가지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은 내일쯤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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