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정희, 반려견과 3단 변천사 공개..."강아지 업기, 둥가둥가"
입력 2019-09-10 09: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문정희가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째.. 머리만 큰 것 같아~ ㅋㅋ어째.. 나만 좋아~"라며 #강아지 업기 #둥가둥가 #비교샷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희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생후 12개월, 18개월, 22개월의 모습이 차례로 나열되어 있다. 문정희는 자신보다 큰 반려견을 업고 행복에 젖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민낯 얼굴에도 여전한 미모가 빛난다.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미모와 미소는 그대로ㅎㅎ", "강아지 표정 한결 같아요", "행복한 사진이네요",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정희는 이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키가 184cm다. 큰 키가 지금 봐도 예쁘다"며 "원래는 대기업을 다녔는데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기에 내가 '과감하게 나오라'고 했다. 남편이 오래 갈등하는 모습을 봤다. 짧은 인생인데 나와서 고민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mkpress@mkinternet.com
문정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