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가 조직문화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극적인 조직문화개선 활동으로 가족친화기업과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동시 선정되어 업계 주목을 받은 코아스는 '2019 조직문화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연한 사내 소통과 더불어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전사적 지원과 개선책을 연구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아스는 혁신제안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수요 조사 등 본격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들어간다.
특히 주52시간 근무,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등 사내문화 변화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동호회, 교육 등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시간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최근 변화되고 있는 주요 사내문화정책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간의 올바른 소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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