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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추진 논란 관련 국토부 적극 해명
입력 2008-11-27 11:42  | 수정 2008-11-27 11:42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던 한반도 대운하를 정부가 다시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적극 진화에 나섰습니다.
노재화 국토부 수자원정책관은 4대 강 정비 사업에 14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한 것을 두고 대운하 추진과 연관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대운하를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노 정책관은 14조 원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유역종합 치수계획 등을 완성하는 데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지자체와의 회의 자료에서 4대 강 정비사업비로 향후 4년간 14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자체 추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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