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6일부터 파생상품 투자 장려를 위해 '제1회 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챔피언스리그'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5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로 업계 최초의 리그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총 4차의 주간대회가 운영되는데 각 차수당 참가한 투자자들이 5영업일간 대진표에 따라 예선, 16강, 8강, 준결승, 결승 등 토너먼트를 거치게 된다. 또한 예선에서 결승까지 매 라운드 진출시 상금이 누적되며 차수당 우승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이달 16일부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4차례의 대회가 예정돼 있다. 참가 신청은 각 차수 대회 시작 전에 가능하며 우승자를 제외하고 4차례의 대회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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