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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팬미팅 위해 뭉친 ‘제국의 아이들’… 특급 의리
입력 2019-09-09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임시완을 위해 뭉쳐 의리를 뽐냈다.
임시완은 지난 8일 ‘2019 임시완 팬미팅 ~ Close to You: 더 가까이 ~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의 임시완 팬미팅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정희철, 하민우, 김동준, 문준영이 출동했다.
문준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희철, 하민우, 김동준, 문준영, 임시완이 다정하게 붙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과 의리를 자랑했다.
이날 임시완은 인스타그램에 동준이 땡큐. 덕분에 팬미팅 잘할게!”라는 글과 함께 김동준이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하기도 했다.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2019 임시완 팬미팅, 오늘 우리 시완이 형 잘 부탁드립니다. 김동준 드림라고 적어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끈끈한 우정에 팬들은 너무 오랜만에 단체샷”, 광희는 축하 영상 보내줬다”, 제국의 아이들 그립다”, 제국의 아이들 우정 최고”, 즐거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은 2010년 데뷔해 활동하다 2017년 문준영, 임시완, 황광희,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등이 기존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 각자 소속사를 이적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임시완은 현재 OCN 토일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 중이다. 김동준은 JTBC 새 드라마 '보좌관 2'를 촬영하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임시완, 문준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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