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율♥` 김동현 득남 소감 "20년 뒤 UFC 챔피언 될 아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UFC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득남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지난 8일 "김동현 선수가 8일 아빠가 됐다.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3.66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산모 송하율과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9/8 12:36 20년 뒤 UFC 챔피언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라며 #아가 #태명매미 #장군탄생 등 해시태그를 달아 득남 소감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벌써부터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은 6세 연하 송하율과 2018년 9월 29일 11여 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동현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플레이어', JTBC '뭉쳐야 찬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송하율은 요가 강사, 모델 등의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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