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인 승객 1천여 명 태국에 발 묶여
입력 2008-11-27 04:14  | 수정 2008-11-27 09:36
태국 반정부 시위대의 수완나품 국제공항 점거사태로 1천여 명의 한국인 승객이 귀국을 못한 채 발이 묶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방콕과 인천을 매일 두차례씩, 방콕과 부산을 매일 한차례씩 왕복 운항하고 있는데 어제(26일) 귀국할 예정인 한국인 승객 등 750명이 공항폐쇄로 발이 묶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방콕과 인천을 매일 한차례씩 왕복하는 정기운항 1편과 1주일에 4일 왕복 운항하는 항공편이 있으며 공항 폐쇄로 발이 묶인 승객은 4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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