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의 MC 오상진X유세윤이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서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드디어 성공을 거두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보컬플레이2의 MC 오상진X유세윤이 출연한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서-마지막 도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첫 티저 영상에서는 대학생 조모임 현장, 두 번째 티저에서는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도서관을 찾아갔지만 진정한 ‘대학생의 소리가 아닌 엉뚱한 결과물만이 나온 바 있다.
‘마지막 도전에서도 오상진X유세윤 콤비는 신나는 술자리에서 들려오는 소리, 그리고 과음 뒤 구토를 하는 대학생의 소리 등을 채집했지만 진정 그들의 원하는 ‘대학생의 소리는 찾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은 ‘쓸고퀄(쓸데없는 고퀄리티)의 명품 절규 연기를 선보이며 우리가 찾는 소리는 대체 어디 있는 거야~”를 연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귓가에 갑자기 아름답기 그지없는 소리가 들려오고, 두 사람은 바로 이거다!”라며 눈을 번쩍 뜬다.
오상진X유세윤 콤비가 MC를 맡아 ‘진정한 대학생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제대로 보여줄, 보컬플레이2는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세심히 조명하며 캠퍼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일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킨다.
MC 오상진X유세윤과 함께, ‘믿고 듣는 뮤지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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