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생태계 연구기업 천랩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천랩은 지난 5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예비심사는 거래소가 주권을 코스닥에 상장하고자 하는 법인에 대해 상장 적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천랩은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술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천랩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회사다. 지난해 매출 40억원, 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23%이며, 공모예정주식은 43만주다. 상장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달 들어 천랩을 비롯해 바이오기업 상장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코넥스 시총 1위 노브메타파마는 지난 4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브릿지바이오테파퓨틱스는 3일 코스닥본부에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천랩은 지난 5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예비심사는 거래소가 주권을 코스닥에 상장하고자 하는 법인에 대해 상장 적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천랩은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술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천랩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회사다. 지난해 매출 40억원, 순손실 31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23%이며, 공모예정주식은 43만주다. 상장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달 들어 천랩을 비롯해 바이오기업 상장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코넥스 시총 1위 노브메타파마는 지난 4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브릿지바이오테파퓨틱스는 3일 코스닥본부에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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