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연우 UNIST 교수팀 IDEA 어워드 본상
입력 2019-09-08 16:05 
초소형 전기차 '어반'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연우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팀의 초소형 전기차 디자인 '어반'(Urban)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어반은 전폭 1460㎜, 전장 2500㎜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경량화를 위해 차체와 시트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전기차 제작업체 티엠엠이 2020년 양산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정 교수팀(구교휘, 한가을, 박초은 연구원)은 이 전기차의 디자인 부분을 맡았다.
정연우 교수는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20대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경험하지 않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주요 고객으로 생각해 경제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어반이 수상한 자동차 및 운송 부문에서는 현대차 신형 소나타, 한국타이어의 컨셉 타이어도 본상을 수상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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