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교가 참전용사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민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존경하는 참전 용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더불어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교는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1에서 입만 열면 군대 다녀온 자부심을 이야기하는 남자를 의미하는 ‘군무새(군인과 앵무새 합성어) 캐릭터로 열연했다.
김민교는 6.25 참전용사 캐릭터로 분해 훈계하면서 꼰대처럼 표현됐고, 이후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
김민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먼저 마음에 상처를 받으셨을 존경하는 참전 용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에 6.25 참전유공자회에 연락드려 비하나 조롱의 의도가 아니었음을 소상히 말씀드리고, 이제야 사과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더불어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후손으로서 그분들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연기자로서 제 역할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교는 ‘최신유행 프로그램 시즌1에서 입만 열면 군대 다녀온 자부심을 이야기하는 남자를 의미하는 ‘군무새(군인과 앵무새 합성어) 캐릭터로 열연했다.
김민교는 6.25 참전용사 캐릭터로 분해 훈계하면서 꼰대처럼 표현됐고, 이후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